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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 마이클리x임태경 캐스팅

브로드웨이 초연 50주년을 기념하는 뮤지컬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가 캐스팅을 공개했다.

신의 아들과 인간의 삶 사이에서 신이 예언한 죽음의 길에 대해 고뇌하는 지저스 역에는 마이클리와 임태경이 캐스팅됐다.

지저스를 만나 변화하는 삶을 마주하고 그에게 유일한 위안이 되는 존재 마리아 역은 김보경, 장은아, 제이민이 연기한다. , 등 출연하는 매 작품마다 인상 깊은 무대를 선사한 김보경이 오랜만에 무대에 오른다.

이밖에 신의 아들을 죽인 자라는 책임에서 벗어나려 하지만 결국 지저스에게 극형을 선고하는 캐릭터 빌라도 역에는 김태한과 지현준이 이름을 올렸다. 유대의 왕 헤롯 역은 육현욱, 전재현, 유대의 대제사장 가야바 역은 이한밀, 김바울이 맡는다.

'지저스 크라이스트 수퍼스타'는 오는 11월 10일부터 내년 1월 15일까지 서울 강남구 광림아트센터 BBCH홀에서 공연한다.


기사 제공 : 뉴스엔 이슬기 기자 reeskk@news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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