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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룹’ 김의성, 악행의 시작

배우 김의성이 극의 긴장감을 더했다.

tvN 토일 드라마 ‘슈룹’에서는 김의성이 왕권을 위협하는 노련한 세력가로,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 어떤 일이든 주저하지 않은 황원형 역으로 궁에서의 악행을 시작했다.

10월 22일 방송된 3회에서 배동 선발 시험 과정에서 비리를 저지르는 황원형의 모습이 드러났다. 배동 선발의 시험관인 황원형은 자신의 손자인 의성군 (강찬희) 을 선발시키기 위해 다른 시험관들과 높은 점수를 주기로 계략을 세운 것이다. 그뿐만 아니라 세자 (배인혁) 의 병증을 눈치챈 후 더 큰 야망을 키우기 시작한 황원형의 야비함은 궁에 앞으로 불어닥칠 혼란을 예고했다.

특히 대비마마(김해숙)를 찾아가 의성군을 확실하게 밀어달라고 하는 황원형의 모습은 자신의 목표를 이루기 위해서라면 무엇도 두렵지 않은 야망을 품은 인물임이 여실히 보여 보는 이들의 손에 땀을 쥐게 했다.

이야기가 진행될 때마다 묵직한 존재감으로 시청자들에게 몰입감과 긴장감을 불어넣는 김의성의 활약에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한편 김의성의 독보적인 존재감이 돋보이는 tvN 드라마 ‘슈룹’은 매주 토, 일 오후 9시 10분 tvN에서 만나볼 수 있다.


기사 제공 : 스포츠경향 이유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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