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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의성, '택배기사'로 초고속 컴백..믿음직한 뚝딱 할배
배우 김의성이 '택배기사'로 초고속 컴백한다.
김의성이 넷플릭스 시리즈 ‘택배기사’ 출연을 확정, SBS ‘모범택시2’ 이후 다시 한번, 묵직한 존재감을 선보일 예정이다. 오는 12일 공개 예정인 ‘택배기사’는 극심한 대기 오염으로 산소호흡기 없이는 살 수 없는 미래의 한반도, 전설의 택배기사 ‘5-8’과 난민 ‘사월'이 새로운 세상을 지배하는 천명그룹에 맞서며 벌어지는 일을 그린 넷플릭스 시리즈다.
김의성은 ‘택배기사’에서 뚝딱할배로 등장한다. 뚝딱할배는 못 고치는 게 없는 만능 기계공이자 사월(강유석 분)과 무쓸모(이주승 분), 멍(정은성 분), 멍멍(이상진 분) 트리오의 보호자로 친근하면서도 믿음직한 면모를 지녔다.
앞서 김의성은 종영한 SBS ‘모범택시2’에 출연해 무지개 운수의 길라잡이이자 다양한 부캐로 변신해 직접 사건 현장에 뛰어들어 범죄 피해자들을 돕는 무지개 운수의 일원으로 활약했다.
한편, 김의성의 또 다른 존재감을 확인할 수 있는 ‘택배기사’는 오는 12일 오직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기사 제공 : 헤럴드POP 김나율 기자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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