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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지혜원도 하이틴로맨스 '하이라키' 합류…노정의·이채민과 연기

신예 지혜원이 신작 ‘하이라키’로 하이틴로맨스물에 도전한다.

9일 연예계에 따르면 지혜원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 ‘하이라키’에 캐스팅돼 촬영을 준비 중이다.

‘하이라키’는 상위 0.01% 학생들이 모인 주신고에서 벌어지는 드라마다. 하이틴 로맨스물로는 이례적으로 사랑, 질투, 복수,연민 등 다양한 감정선은 물론 수위높은 노출신까지 선보일 예정이라 드라마 관계자들의 이목이 쏠리고 있다.

현재 노정의, 이채민 등이 주연배우 물망에 올라있다.노정의는 J그룹의 장녀 정재이를, 이채민은 주신고 장학생 강하를 연기할 전망이다.
한국예술종합학교 출신인 지혜원은 2019년 KBS2 드라마 ‘저스티스’로 데뷔, tvN ‘사이코지만 괜찮아’와 넷플릭스 ‘안나라수마나라’ 등 단 3편의 작품에 출연한 신예다.

‘저스티스’에서는 배우를 꿈꿨지만 절망에 빠지는 인물 장영미를,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남편의 가정폭력으로 우울증에 빠진 환자 이아름 연기를 펼쳤다. ‘안나라수마나라’에서는 매사에 호기심이 많고 얄미운 성격을 지닌 개성강한 인물 하나 역을 선보이며 극의 팽팽한 긴장감을 불어넣었다.

출연하는 작품마다 임팩트 있는 연기를 펼친 지혜원은 ‘하이라키’를 통해 주연급으로 우뚝 발돋움했다. ‘하이라키’는 현재 캐스팅작업을 진행 중이다.편성플랫폼은 넷플릭스가 유력한 것으로 알려졌다.

 

 

 

기사 제공 : 스포츠서울 조은별 기자 mulgae@sportsseoul.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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