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권지우 ‘디 엠파이어’선 볼 수 없는 풋풋함

권지우가 반전 매력을 뽐냈다.

JTBC 토일드라마 ‘디 엠파이어: 법의 제국’(극본 오가규/연출 유현기)에서 한강백 역으로 열연 중인 배우 권지우의 스냅 사진이 11월 9일 공개됐다.

공개된 사진은 서울 서촌의 거리를 걸으며 촬영된 것으로, ‘디 엠파이어’에서 예상을 뛰어넘는 파격적인 전개 속 강렬한 연기를 펼치고 있는 권지우의 모습과는 사뭇 다른 모습으로, 권지우는 극 중에서는 볼 수 없었던 풋풋한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권지우는 무심한 표정으로 카메라를 응시하고,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을 보고 수줍게 미소 짓는 등 남다른 비주얼로 신인 배우 다운 아우라를 풍기고 있다. 뿐만 아니라 진지하게 음악 감상을 하고 자신을 촬영하는 카메라를 함께 찍는 등 색다른 모습을 보여주고 있어 이목을 집중시킨다.

한편 권지우는 명석한 두뇌에 수려한 외모, 물샐틈없는 완벽한 스펙을 가진 법복가족 4세대 한강백 역을 맡아 창창대로의 삶을 사는 로스쿨생으로 보였지만 홍난희(주세빈 분)과의 결혼 선언으로 극을 혼동으로 이끌었다. 또한 홍난희 사망 사건의 유력 용의자로 떠오르는가 하면, 자신의 정체성을 숨기고 가족들에게 불안한 심리를 폭발시키는 등 강렬한 연기를 펼쳤다.


기사 제공 : 뉴스엔 박아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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