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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인의 부활' 강현오 ''무사히 촬영 마치도록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

'7인의 부활강현오 ''무사히 촬영 마치도록 이끌어주신 분들께 감사''


- ‘7인의 부활이정신 조력자 남비서역 강현오 의상 덕에 캐릭터 더욱 몰입할 수 있었다

강현오영화 다음 소희’-드라마 조선변호사’-‘이번 생도 잘 부탁해’ 변화무쌍한 도전!

 

[24년 05월 19신예 강현오가 ‘7인의 부활’ 종영 소감을 전했다.

 

지난 18일 막을 내린 SBS 금토드라마 ‘7인의 부활에서 황찬성(이정신 분)의 조력자 남비서 역으로 출연한 강현오가 소속사 SNS를 통해 제작진과 선배 연기자들에 대한 고마움을 밝혔다.

 

강현오는 오디션을 보고첫 촬영 했던 날이 생생하게 기억난다. ’7인의 부활의 훌륭한 연기자 선배님감독님작가님을 비롯해 모든 스태프분과 함께 할 수 있어 영광이었다는 인사를 전했다.

 

이어 비서 캐릭터를 연기한 것에 대해 운전도 하고매번 정장을 입는 캐릭터는 처음 해봐서 흥미로웠고의상 덕분에 조금 더 비서 역할에 몰입할 수 있었던 것 같다극 중 정보 전달자이자 때로는 조력자인 남비서 역으로 황찬성 대표를 모셨다과묵하게 필요한 말만 하는 캐릭터라 차분하게 합을 맞출 수 있도록 배려해 주신 이정신 선배님께 고마움을 전하고 싶다는 훈훈한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또한 촬영 때 식사를 많이 챙겨주신 따뜻한 엄기준윤종훈 선배님도 정말 감사했다선배님들은 ‘7인의 탈출부터 합을 맞춰왔고저는 ‘7인의 부활에 합류하게 되어 걱정도 많았는데 무사히 촬영을 잘 마칠 수 있도록 이끌어주신 감독님과 스태프분들께 감사하고고생 많으셨다고 말씀드리고 싶다. ‘7인의 부활에서 배운 많은 것들을 자양분으로 삼아 좋은 연기자로동료로 성장해 가겠다는 포부도 밝혔다.

 

2023년 영화 다음 소희에서 데뷔한 강현오는 소희(김시은 분)의 학교 선배 태준 역을 맡아 한때 댄서의 꿈을 가졌으나 현실에 부딪혀 택배 노동자로 일하며 어둡고 피폐해지는 인물의 심리 변화를 섬세하게 표현하며 관객에게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이후 드라마 조선변호사’, 영화 ‘리바운드’, 드라마 이번 생도 잘 부탁해까지 사극과 현대극선한 역과 악역에 이르는 변화무쌍한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7인의 부활에서는 묵묵히 황찬성을 보필하며 범접할 수 없는 단단함을 지닌 남비서 역을 맡아 캐릭터를 위해 체중 증량까지 감행했다는 전언안정적인 연기는 물론 배역에 따라 다채로운 모습을 보여주는 강현오가 앞으로 어떤 작품에서 어떤 캐릭터를 만들어낼지 귀추가 주목된다.